기타큐슈에서 우동집하면 보통 '스케상 우동'을 많이 떠올리는데요. 그만큼 점포 수가 많고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24시간 영업을 하는 스케상 우동 우오마치점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아주 친근한 곳이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스케상 우동 우오마치점과 아주 가까이 위치하는 작은 우동집 '야노야'입니다. 야노야 소개 매일 점심시간이 되면 사원증을 목에 건 근처 회사원들과 치열한 자리 쟁탈전을 해야하는데요. 자리 사수에 실패할 확률이 더 높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定番)인 코마치(小町)까지 함께 소개합니다. '야노야'는 기타큐슈 고쿠라성에서 지역의 유일한 백화점, 이즈쓰야 백화점을 지나 우오마치 상점가로 직진하면 만날 수 있는 가게입니다. 로손과 도토루 커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