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생활한 지 어언 8년 차입니다. 아무래도 유명하다는 한국 드라마, 예능, 유행하는 음식들도 한발 늦게 알게 되곤 하는데요. 얼마 전부터 여행 질문 게시판이나 인스타그램에서 '간맥', '간술'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이게 무슨 뜻인가 추측만 하고 있었는데 '간단히 마시는 맥주', '간단히 마시는 술'이더라고요. 별 걸 다 줄이네 싶으면서도 이제라도 뜻을 알게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중에 '간맥'하기 좋은 곳을 발견한 김에 저도 한 번 써 봤어요. 후쿠오카 나카스 카와바타 상점가 간맥, 간술하기 좋은 모츠야키 노로시(もつ焼狼煙 )입니다. 💡후쿠오카 간술 추천! 모츠야키 노로시후쿠오카 여행 저녁 일정으로 나카스 야타이 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 텐데요. 나카스 카와바타 ..